어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있는데
낯선사람 겉으로 봐선 30대 중반이상되보이는 뉴에라쓴
형이들어와서 인사를 하길래
그닥 집중하지않고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있섰다.
친구들은 아주 반갑게 인사를하고 이래저래 소식을 묻는거 같았다.
입이 상당히 거칠어서 자꾸 거슬렸는데
나에게 말을 걸었다
이름이 모냐 어디서 왔냐 (욕생략)
그래서 이야기를 나누고있었는데
맥주를 건내더니 원샷하기를 하자고 했다.
눌러줘야겠다란 생각에 원샷을하고 머리위로
내 병을 올렸다.
그리고 난 무슨깡인지 모르겠지만
머더뻐킨 뉴욕쉩 유 루져 뻑킨루즈인 피츠버그라고 욕을 날렸다.
그러자 그놈은 변태처럼 아주 좋아하며
넌 내스타일이다 어쩐다 하면서 술을 계속사줬다.
자긴 뉴욕에서 왔다며 뉴욕에 오면 전화 꼭하라고해서
알겠다고 그런데 넌 오늘 나한테 졌써 라고 말을하고
문닫을때 까지 계속 술을 먹었다.
나중에 안사실이였지만
new york에서 상당히 유명한 아니 아주유명한
vinny ponte였다.....
후덜덜..................
뉴욕에서 꼭보자라고 말했으니
기회가 되면 한번가서 인사라도 해야겠다.
이건 그의 비디오중하나인데.
첫부분에 욕하는게 아주 감칠맛난다.
평소에도 저렇게 이야기함......